"올바르고 자상한 사람"… 이지현, 이혼 1년만에 새 출발
"올바르고 자상한 사람"… 이지현, 이혼 1년만에 새 출발
  • 고아라 기자
  • 승인 2017.08.2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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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지현 SNS 캡처)

걸그룹 쥬얼리 출신의 배우 이지현(34)이 다음 달 결혼한다. 이혼한 지 1년여 만 이다.

21일 소속사 비에스컴퍼니에 따르면 이지현은 9월 말에 가족끼리 조촐하게 식사 자리를 가지며 새 출발을 할 예정이다.

예비 신랑은 안과 전문의로 올바른 성품과 자상함을 겸비한 사람으로 자녀들과도 스스럼없이 어울리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걸그룹 써클로 데뷔한 이지현은 쥬얼리 활동으로 인기를 얻었으며 연기자로 전향했다.

이지현은 지난해 전 남편과 결혼 3년만에 합의이혼했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당시 이지현은 양육비를 받는 조건으로 위자료, 재산 분할을 모두 포기했다.

 

[신아일보] 고아라 기자 ara@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