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주거벨트 소사지구에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분양
신흥주거벨트 소사지구에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분양
  • 전호정 기자
  • 승인 2017.08.21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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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조감도 (사진=㈜효성)
경기 평택시가 최근 다양한 개발호재로 부동산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우선 삼성전자가 15조6000억 원을 들여 고덕국제화지구 일반산업단지에 건설한 반도체공장이 지난달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LG전자도 올해 준공을 목표로 진위2산업단지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주한 미군 기지도 이전을 시작했으며, 그 밖에 평택항 배후단지 개발 등 각종 개발 프로젝트가 동시 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평택의 미래가치는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교통호재도 풍부하다. 지난 해 말 개통된 수서발 KTX인 SRT 평택지제역을 이용하면 20분대에 수서역 이동이 가능해지며 지제역과 단지를 오가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노선도 생길 예정으로 2020년 완공되는 동부고속화도로를 이용 시 강남권까지 약 4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주)효성은 이 같은 다양한 개발호재에 힘입어 평택시 신흥주거벨트 소사지구에서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3240가구를 성황리에 분양하고 있다.

경기도 평택시 소사동 111번지 소사2지구 일원에 들어서는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30층, 총 28개동, 3240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이 단지는 A-1블록과 A-2블록으로 나누어져 있다. A-1블록(1단지)은 전용 72㎡ 5가지 타입 347가구, 전용 84㎡ 3가지 타입 359가구, 전용 111㎡~ 120㎡ 펜트하우스 4가구, 총 710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A-2블록(2단지)은 전용 59㎡ 3가지 타입 677가구, 전용 72㎡ 4가지 타입 837가구, 전용 84㎡ 4가지 타입 849가구, 전용 103㎡ 2가지 타입 154가구, 전용111~136㎡ 펜트하우스 13가구, 총 2530가구로 이루어져 있다.

분양물량 중 전용면적 59㎡, 72㎡는 분양이 마감됐으며, 전용면적 84㎡도 분양 마감을 눈앞에 두고 있어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수요자들이라면 서둘러야 한다.

단지는 3000가구가 넘는 메머드급 단지에 걸 맞는 다양한 특화설계를 도입했다. 타입별로 4Bay 설계를 비롯해 펜트리, 드레스룸, 3면발코니 등의 혁신설계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공간 활용도를 대폭 높인 특화 평면은 소비자들의 반응이 특히 좋다.

평택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커뮤니티 시설도 자랑이다. 게스트하우스 5개실을 비롯해 대규모 스파, 실내 체육관, 캠핑장, 순환산책로 등 타 단지에서 찾아보기 어려웠던 특화 커뮤니티시설이 대거 도입된다.

무엇보다 단지가 들어서는 소사지구는 평택의 신흥주거벨트로 불리우며, 인근에 2018년 개점 예정인 신세계 복합쇼핑몰이 있어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리기에 손색이 없다.

여기에 뉴코아 아울렛, 롯데마트, 평택시청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쉬며 단지 앞에는 유치원이 개교할 예정이며 대규모 근린공원과 어린이공원, 문화공원도 가까워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메머드급 규모의 단지에 명품 설계를 도입했음에도 분양가는 3.3㎡당 평균 800만 원 후반대로 합리적이다. 여기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1회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를 실시해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줄인 점도 눈에 띈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평택시 소사동 107-9번지(평택대학교 인근)에 위치한다.

[신아일보] 전호정 기자 jhj@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