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당 원내대표와 정례회동서 언급
정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자유한국당 정우택 등 여야 원내대표들과 정례 회동을 하고 "(문 대통령이)국회가 중요한 안들에 대해서 합의에 이르러 줬으면 하는 희망의 말씀도 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정 의장은 "9차례의 개헌이 있었지만 진정한 의미에서 국민과 국회, 정부가 함께하는 개헌은 한 번도 없었다"면서 "3자가 함께하는 최초의 개헌을 성공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정 의장은 8월 결산 국회와 관련해서는 "(임시 국회는)정기국회로 연결되기 때문에 사실상 정기국회 시작이나 마찬가지"라면서 "18일부터 시작된 임시국회는 그런 측면에서 2배로 일하는 국회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가애 기자 ga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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