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에너지 분야 등 상호 정보교환 위해 본격 나서
국립 경상대학교(GNU) 도서관은 지난 17일 중앙도서관 2층 회의실에서 경상대학교도서관 환경·에너지 분야 외국학술지지원센터(FRIC)와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 간 교류협정 체결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류협정으로 양 기관은 환경·에너지 분야 외국학술지의 맞춤형 자료 제공과 상호 정보교환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양 기관은 협약서에서 소속 기관의 자료이용 및 환경·에너지 분야 외국학술지 무료 제공,도서관 시설물 이용,자료, 출판물 및 정보 상호교환 등을 위해 서로 지원·협력하기로 했다.
경상대학교 마호섭 도서관장은 “이번 양 대학 간 교류협정으로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의 환경·에너지 분야 연구자들이 지역에 있는 경상대학교의 외국학술지지원센터를 자주 방문하고 활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 박문수 학장은 “진주지역에 폴리텍대학 관련 분야 외국학술지 무료지원센터가 개소되어 연구 인프라가 완벽하게 갖춰졌고 이번 교류협정을 계기로 경상대학교 도서관의 자료 및 시설을 적극 활용해 나갈 것”이라며 “양 기관이 윈윈하면서 대학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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