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정, 현대家 며느리 근황… 한복에 든 가방 가격은?
노현정, 현대家 며느리 근황… 한복에 든 가방 가격은?
  • 고아라 기자
  • 승인 2017.08.1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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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대선 현대 비에스앤씨 사장의 부인 노현정 전 아나운서. (사진=연합뉴스)

'현대家 며느리'인 노현정 전 아나운서의 한복 패션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6일 오후 노현정은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부인 고(故) 변중석 여사 10주기 제사에 참석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날 노현정은 머리카락을 뒷통수 아래로 단정하게 내려 묶고 맑은 옥색 빛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재벌가 며느리의 이미지를 보여줬다. 또한, 한 손엔 현대적인 스타일의 핸드백을 들어 세련미까지 자아냈다.

노현정의 오른손에는 형형색색의 테슬 장식이 돋보이는 갈색 가죽 클러치가 들려 있었으며 이는 미국 브랜드 ‘레베카 밍코프’(Rebecca Minkoff)의 소피아 클러치(Sofia Clutch) 제품으로 가격은 245달러(한화 약 28만 원)로 전해졌다.

노현정이 든 클러치 제품은 아몬드 멀티 색상으로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판매되지 않고 있다.

한편,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지난 2003년부터 2006년까지 KBS 아나운서로 근무했으며 당시 그는 ‘생방송 세상의 아침’, ‘TV는 사랑을 싣고’, ‘스타골든벨1’을 진행한 바 있다.

[신아일보] 고아라 기자 ara@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