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테이 중단하라"
"뉴스테이 중단하라"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7.08.17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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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동환 기자
17일 오후 세종시 국토교통부 청사 앞에서 인천시 남구 도화1구역 재개발 사업지 주민들 중 10여명이 기업형 임대주택인 '뉴스테이' 사업 반대 시위를 하고 있다. 이들은 "강제로 재산을 빼앗기고 길거리로 내몰릴 수 없다"며 "내 땅 위에 집을 지으면서 주민은 거지 되고, 당국과 임대사업자 배만 불려주는 악덕 개발을 즉각 중단하라"고 외쳤다. 도화1구역은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재개발 사업지다. 전체 조합원 수는 1028명이며, 현재 임대사업자 선정 작업이 진행 중이다.

[신아일보] 천동환 기자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