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기념우표' 발행에 계양우체국 새벽부터 장사진
'문재인 기념우표' 발행에 계양우체국 새벽부터 장사진
  • 박주용 기자
  • 승인 2017.08.17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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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100 일을 맞아 17일 오전 일제히 기념우표를 발행한 가운데 인천시 계양구 계양우체국에서는 시민들이 기념우표를 사기 위해 아침 새벽부터 줄을 서고 있다.

기념우표첩 '나만의 우표'에는 대통령의 어린 시절부터 김정숙 여사와의 결혼식, 18대 대통령 후보 시절, 세월호 단식과 촛불집회 모습, 취임식 사진까지 문 대통령의 모습이 두루 담겼다.

우표는 기념우표 500만장, 소형시트 50만장, 기념우표첩 2만부가 발행된다.

우표가격은 330원, 소형시트 420원, 기념우표첩은 2만3000원이며 전국 총괄 우체국과 인터넷 우체국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

[신아일보] 인천/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