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서북구, 신학기 대비 학교급식소 25곳 합동점검
천안 서북구, 신학기 대비 학교급식소 25곳 합동점검
  • 고광호 기자
  • 승인 2017.08.1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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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천안시 서북구는 오는 29일까지 학교급식소 25개소에 대해 교육청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개학 초기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식중독을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행위,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 적정관리, 식품용수의 수질 관리, 급식시설·기구 등의 세척·소독 관리, 분쇄가공육 제품 등 조리 관리,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보존식 적정 보관 여부 등이다.

구청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 시 발견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식품조리종사자에 대한 식품안전교육도 병행 실시해 학교급식소 급식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천안/고광호 기자 ko5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