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시는 지난 9일부터 열리고 있는 ‘베트남 호치민 식음료 및 포장기기 전시회’에 관내 3개 업체가 참여해 현장계약 1만6,000달러(USD), 1년내 추가계약 500만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전시회에 참여한 홍삼·인삼 가공식품 제조업체 효림농산영농조합법인이 22건의 상담진행과 영지농축액 현장계약 1만6000달러, 1년내 홍삼농축액 50만달러를 추가로 계약하기로 하는 등 지난 6년간 베트남 시장에 홍보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또 벌꿀 제조업체 ㈜도향은 현지 상담 13건, 냉동참외 제조업체 농업회사법인 ㈜참그린 프레쉬원 12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신아일보] 포천/이상남 기자 lsn754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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