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갑천 친수구역 조성사업 정상 추진
대전, 갑천 친수구역 조성사업 정상 추진
  • 정태경 기자
  • 승인 2017.08.1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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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 조성사업(이하 갑천지구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갑천지구 사업에 대한 환경부의 환경보전방안 보완 요구 처리방안을 마련하고, 협의해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5년 9월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완료하고, 같은 해 11월 실시계획을 승인받아 갑천지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갑천지구 사업 추진 과정에서 사업계획 분석과 대안 마련을 위해 구성한 갑천지구친수구역조성사업 민·관 검토위원회에서 권고한 공원 내에 시민참여 생명의 숲과 체험 공간 및 생태습지 조성 등 4건을 반영했다.

시 관계자는 “환경부의 보완 요구 사항은 이미 협의(2015년 9월)된 환경영향평가 자료에 대한 보다 상세한 대책 수립을 요구하는 것으로서 이에 대한 조치계획을 수립, 환경부와 적극 협의해 갑천지구 친수구역 조성사업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대전/정태경 기자 taegyeong397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