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과 소통하는 기회 가졌으면"
정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여야 원내대표와의 주례회동 모두발언에서 "토론회를 통해 국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개헌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고 소통하는 국민을 위한 개헌을 하도록 국회가 노력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 토론회에는 개헌특위 위원 외에 해당 지역 의원도 참여해 개헌에 대해 국민과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8월 임시국회와 9월 정기국회를 내실있게 잘 치러야 한다"며 "8월 임시국회는 원래 결산하기 위해 여는 국회인데 법안이 굉장히 많이 밀려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정 의장은 "8월 임시회에서는 예결소위 뿐만 아니라 법안소위도 충분히 가동해서 8월과 정기국회가 끝날 때는 계류안건이 대폭 주는 성과를 내야한다"고 강조했다.
[신아일보] 김가애 기자 gakim@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