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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위성영상·건설기술 결합 '재해예방 연구' 추진KICT, 美지질조사국과 지구환경변화 대응방안 등 모색
이동희 기자  |  ldh1220@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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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12  11:3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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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일 미국 버지니아의 미 지질조사국 본부에서 (앞줄 왼쪽부터)이태식 KICT 원장과 티모시 스트리커 USGS 국제협력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ICT)

한국과 미국의 위성영상 데이터와 첨단 건설기술이 만나 재난·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연구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 KICT, 원장 이태식)은 지난 8일 미국 버지니아의 미(美) 지질조사국(USGS) 본부에서 티모시 스트리커(Timothy Stryker) 국제협력책임자 및 지구환경전문가 토마스 시세레(Thomas Cecere) 박사와 '위성영상을 활용한 수자원 관리' 등에 관한 기술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의에선 USGS와 KICT간 협력관계 구축시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시너지 효과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USGS는 랜드샛(Landsat) 위성 등으로 지형과 지질, 천연자원, 자연재해 등의 관측을 수행하는 미국 내무부 산하 연구기관이다. 미국의 광대한 국토면적으로 인한 재난·재해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지구관측위성 영상을 이용한 '광역 개념의 지구환경 변화' 연구를 활발히 진행 중이다.

시세레 박사는 "USGS의 다양한 지구관측 데이터를 활용하면, 기후변화 및 지구온난화, 재난·재해에 따른 지구환경변화를 체계적으로 연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KICT는 현장조사에 기반한 '요소 개념의 사면재해' 관련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홍수 또는 가뭄 등 자연재해 발생시 현장대응 및 복구와 관련한 첨단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KICT 관계자는 "양 기관 연구진들이 상호 장점을 벤치마킹하고, 경험 및 지식을 공유한다면 기후변화 및 지구온난화로 인한 지구환경변화와 자연재해 대응에 의미 있는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동희 기자 ldh1220@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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