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 수준 유지…신한은행 2.82%로 가장 낮아
전세자금대출 보증 취급기관 중 가중평균금리가 가장 낮은 곳은 신한은행으로 2.82%였으며, KEB하나은행과 부산은행이 각각 2.92%와 3.01%로 뒤를 이었다.
한편, 전세자금보증은 개인이 은행에서 전세대출을 받고자 할 때 공사가 보증서를 발급해주는 제도다. 실제 주거용으로 이용하는 주택(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에 대해 보증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16개 은행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다자녀 또는 신혼부부, 저소득자 등 우대가구에 해당하거나 인터넷을 통해 신청하는 경우 보증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HF는 홈페이지(www.hf.go.kr)를 통해 각 은행의 전세자금대출 가중평균금리를 공시하고 있다.
[신아일보] 천동환 기자 cdh4508@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