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군은 자매도시인 일본 운젠시 청소년과 양국 문화체험 교류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구례군 청소년 교류단은 지난달 24일부터 4박5일의 일정으로 운젠시를 방문해 온천 체험, 운젠 재해기념관, 미즈나시혼진 보존공원 방문 등 일본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체험을 실시했다.
뒤이어 운젠시 청소년 교류단이 지난 1일부터 4박5일간 구례군에 방문해 지리산생태탐방연수원에 머물면서 구례군 청소년들과 한국압화박물관 견학 및 압화 체험, 섬진강래프팅체험, 노고단 등반, 천연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하며 자매도시인 구례군의 문화를 배우고 느꼈다.
[신아일보] 구례/김영택 기자 yt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