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에 글 게시하며 홍보 나서
문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올려 "평창올림픽을 200일 앞두고 홍보대사에 위촉됐는데 어느새 185일 앞으로 다가왔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글과 함꼐 문 대통령은 2분짜리 영상도 게시했다. 영상은 지난달 24일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열린 '2018 평창을 준비하는 사람들' 행사에서 문 대통령이 홍보대사에 위촉되는 장면을 비롯, 마스코트인 수호랑, 반다비와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처럼 문 대통령이 직접 자신의 트위터를 활용해 평창올림픽을 '홍보'하는 것은 대통령으로서, 홍보대사로서 올림픽의 열기를 끌어올리기 위함인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지난 여름 휴가 기간에도 평창올림픽 시설을 둘러보는 등 성공적인 개최의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신아일보] 김가애 기자 gakim@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