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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생명의 골든타임 '긴급전화' 꼭 기억하세요
[독자투고] 생명의 골든타임 '긴급전화' 꼭 기억하세요
  • 신아일보
  • 승인 2017.08.0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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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경찰서 희망지구대 원종현 경위
 

각종 재난 신고를 접수 받는 곳이 달라서 초기 대응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소중한 골든타임(golden time)을 놓쳐 안타까운 일들이 발생하곤 한다.

이에 정부에서는 지난해 10월부터 긴급한 상황에서 쉽고 빠르게 대응 할 수 있도록 기존의 각종 신고전화를 재난신고 119, 범죄신고 112, 민원상담 110번으로 통합 운영하고 있다.

이는 신고자가 긴급신고 사안이 발생할 경우 112, 119 두 곳 중 한 곳 만이라도 신속히 전화하면 신고 내용을 관련기관 경찰, 소방서, 해양 경찰이 공유하도록 한 것이다.

덕분에 신고자는 당황해 112나 119 중 어느 곳에 전화를 할지 망설이지 않아도 되고, 구조대는 출동시간이 빨라짐에 따라 대응 시간을 단축시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게 됐다.

다만, 긴급하지 않는 전화를 112 또는 119에 할 경우 출동시간이 그만큼 길어져 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생명의 골든타임을 놓쳐 안타까운 일들이 발생 할 수 있으니 긴급하지 않거나 민원상담은 110번을 이용해야 한다.

112·119에 허위∙장난 신고는 치안력 낭비 일 뿐 아니라 긴급 상황에 놓인 대상자 안전을 위협해 소중한 생명을 잃게 만드는 범죄행위나 마찬가지다.

때문에 가정에서도 자녀들이 장난 전화를 하지 않도록 잘 지도해 허위∙장난전화로 인해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골든타임을 놓치는 일들이 없도록 해야 한다.

긴급신고 통합전화는 우리 모두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는 중요한 시스템이다. 재난신고 119, 범죄신고 112, 민원상담 110번을 꼭 기억하자.

/홍천경찰서 희망지구대 원종현 경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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