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일보

prev next
> 사회 > 사회일반
"이재용 12년 구형"… 박근혜 변호사, 절래절래 손사래
전호정 기자  |  jhj@shinailbo.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8.07  20:21:56
트위터 페이스북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유영하 변호사.(사진=연합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징역 12년이 구형된 것에 대해 박근혜 전 대통령 측이 침묵으로 일관했다.

유영하 변호사는 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박 전 대통령 재판이 끝난 후 취재진들의 이재용 부회장 결심공판과 관련해 대답을 피했다.

유 변호사는 공판이 끝난 후 취재진을 만나 '이 부회장의 구형량을 어떻게 생각하나'라는 질문에 묵묵무답했다.

또 '이 부회장 결심 내용을 들었냐'는 질문에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듣지 못했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에 기자들이 '특검에서 이 부회장에게 징역 12년을 구형했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자, 유 변호사는 답변을 거부하듯 손사래를 쳤다.

또 취재진이 '특검의 주장이 부당하다고 생각하지 않나', '향후 어떻게 재판에 임할 예정인가'라며 박 전 대통령 측의 입장을 확인하려 했으나, 유 변호사는 고개만 가로저었다.

하지만 취재진은 계속해서 답변을 요청했고, 유 변호사는 "미안하다"고 짧게 답한 뒤 법원을 빠져나갔다.

오는 25일 오후 2시30분에 1심이 선고되는 이 부회장의 판결문은 추후 박 전 대통령 재판에 증거로 제출될 예정이다.

박영수 특별검사와 검찰 등은 이 부회장과 박 전 대통령은 뇌물 공여자와 수수자의 관계로 보고 있다. 따라서 이 부회장에게 유죄가 나오면 박 전 대통령도 유죄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신아일보] 전호정 기자 jhj@shinailbo.co.kr

전호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HOT Click
1
기간제 교사들 "교총, 정규직화 반대 서명으로 교권 침해"
2
[포토] 서산 잠홍지, 불어난 장맛비에 물반 고기반
3
전환점 맞은 선미, 신곡 '가스나'로 믿고 듣는 가수 될까
4
"돈 때문에"… 송선미 남편, 지인 칼부림에 사망
5
[날씨] 8월22일 전국에 비 계속… 남부 시간당 20mm 이상
6
"생리양 줄었다" 릴리안 부작용 논란… 식약처, 검사 착수
7
영통구 리틀야구단, 속초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 우승
8
4대은행 남녀직원 연봉차이 평균 2150만원… 가장 큰 곳은?
9
서산시민사회연대, '세이브 서산' 서명운동 벌여
10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사기액 290억원 추가
기획·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