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한방병원, 의료취약계층 돕는다
미르한방병원, 의료취약계층 돕는다
  • 박주용 기자
  • 승인 2017.08.0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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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4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업무협약 체결

미르한방병원이 부평 관내 의료취약계층 주민들을 돕기위해 팔을 걷었다.

7일 인천시 부평구에 따르면 부평4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미르한방병원은 이날 부평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한방 의료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부평4동 관내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것으로 부4친친 네트워크를 통해 한방진료가 필요한 의료사각지대 주민 5명을 매월 선정해 무료 진료를 할 예정이다.

강철구 부평4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이 진료 및 치료를 통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을 만드는 데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용석 병원장은 “지역의 저소득 주민에게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병원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적인 의료복지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부평/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