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평생학습관, 올해 2학기 강좌 개강
수원 평생학습관, 올해 2학기 강좌 개강
  • 배태식 기자
  • 승인 2017.08.0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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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연령대별 프로그램 풍성

경기도 수원시 평생학습관이 8일부터 2학기(9~12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6일 시에 따르면 어린이·청소년부터 청·장년, 어르신까지 연령대별로 특화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사회 각계의 명사들이 풀어놓는 삶의 지혜와 인생 이야기 ‘명사특강’이 9~12월까지 매달 1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수원시평생학습관 1층에 있던 ‘도요새책방’을 새롭게 단장한 ‘고고장’에서는 직장인, 1인 가구, 2~30대 청년을 대상으로 ‘맛있는 밥상’에 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액티브시니어(은퇴했거나 은퇴를 앞둔 활동적인 50~60대)의 제2의 인생을 위한 ‘뭐라도학교 인생수업 7기’ 과정도 시작된다.

인생 후반전을 시작하는 데 필요한 지식과 사례를 배우고 제2의 인생활동을 설계하는 시간이다.

10월17일부터 11월4일까지 매주 화·금요일에 진행된다.

그 밖에 미술·음악·생활영어·건강체육 등 생활문화강좌, 청소년·대학생을 위한 컴퓨터·사진강좌, 어린이를 위한 만화와 연극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세부 일정 등 프로그램에 관한 상세한 정보는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learning.suwon.go.kr)에서 볼 수 있다.

강좌 신청은 홈페이지나 평생학습관 1층 반딧불이상담실에서 하면 된다.

[신아일보] 수원/배태식 기자 tsbas@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