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경찰서, 전담 수사팀 운영·TF팀 회의 개최
진주경찰서, 전담 수사팀 운영·TF팀 회의 개최
  • 김종윤 기자
  • 승인 2017.08.0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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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진주경찰서 제공)

경남 진주경찰서는  3일 2층 회의실에서 경찰서장 주재로 과장, 계·팀장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적 약자 보호 3대 치안정책 추진 보고회 및 TF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3대 치안정책의 성공적 추진과 사회적 약자인 서민의 고통을 아우르는 방안을 제시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사회적 약자 보호 전담 수사팀’을 편성 운영하기로 했다.

전담수사팀은 형사 1개팀 5명, 외사요원 2명 등 총 7명으로 편성해 △여성관련 범죄(성폭력, 가정폭력, 데이트폭력 등), △아동·노인·장애인 학대 △조직폭력 △동네조폭 △지위를 이용한 갑질 행위 △서민갈취사범 등 기획수사를 체계적으로 전개해 안전한 진주 만들기에 힘을 쏟기로 했다.

정성수 경찰서장은 "회적 약자 보호는 우리 경찰의 기본 책무이자 끊임없이 추구해야할 과제로 보호, 개선, 수사, 사후관리로 국민들이 피부로 체감 할 수 있도록 전담수사팀을 비롯한 진주경찰 모두가 주축이 돼 지역사회와 힘을 모아 안전한 진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