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인수 후 이색 프로그램으로 '손님 맞이'
오투리조트는 현재 하계 키즈 레포츠 시설과 생맥주 가든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여름 휴가객을 맞고 있다.
키즈 레포츠는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워터 범퍼보트와 에어바운스, 배틀탱크, 유로번지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20일(09:00~18:00)까지 이용 가능하다. 또, 한여름 밤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생맥주 가든은 오는 19일(18:00~22:00)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한해 이용할 수 있다.
가을 시즌에는 셀프 야외 바비큐장도 오픈할 계획이다. 셀프 바비큐장은 지역 특성을 활용한 탄광 이미지를 접목해 볼거리와 먹을 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 할 예정이다.
한편, 부영그룹은 지난해 2월 오투리조트를 인수한 후 노후시설 보수 및 객실비품 교체를 진행해 왔다.
[신아일보] 천동환 기자 cdh4508@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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