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 냉방온도 28℃ 이상 유지 등 실천
충북 단양군은 오는 31일까지 여름철 청사 에너지절약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이 기간 동안 냉방온도 28℃ 이상 유지를 비롯해 불필요한 조명 소등, 사무기기 절전, 복장 간소화 등을 청사 내 모든 부서에 실천토록 한다.
또 공공부문의 선도적 에너지 절약 실천을 통해 민간부문의 자율적 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동참분위기를 조성하는 홍보활동도 전개한다.
군 관계자는 “지속되는 무더위로 올해 전력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에너지 절약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단양/신재문 기자 jmshin@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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