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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송도해수욕장, '현인가요제' 개막
부산시 송도해수욕장, '현인가요제' 개막
  • 김삼태 기자
  • 승인 2017.08.01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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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부산시)
부산시는 8월, 본격 휴가철을 맞아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송도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현인가요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13회째를 맞이하는 ‘현인가요제’는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가 주최하고 부산시 후원으로 열리는 창작가요제이다.

이번 가요제에서는 부산의 1호 국민 가수 고(故) 현인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실력있는 신인 가수를 발굴하는 한편 전국에서 몰려든 피서객들이 뜨거운 여름밤의 열기를 식혀주고 낭만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축하공연을 펼친다.

‘현인가요제’ 첫날인 4일 오후 1시와 오후 7시30분에는 중·장년층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현인 선생을 기리고 추억하는 ‘그 시절 그노래’ 가수들의 공연을 펼친다.

이날 오후 송도바다축제 개막식에는 축하퍼포먼스와 서구 소년소녀합창단·서구 여성합창단 축하 공연도 선보인다.

이어 5일 오후 8시부터는 현인가요제 전야제와 함께 최종예선을 통과한 15팀이 가창력과 끼의 경연을 통해 5팀을 선발한다.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는 지난 2월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를 공모해 1차 사전심사와 2차 무대 실연심사를 거쳐 15명을 선발했다.

또 박남춘·향기 사회로 박우철·김종환·소유찬·소유미·리아킴·김다나·탑독·바바 등 실력있는 트로트 가수와 핫한 아이돌, 걸 그룹이 축하무대도 예정돼 있다.

마지막 6일에는 서병수 부산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본선에 진출한 5팀 순위 결정 공연과 대상시상 및 축하 공연을 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900만원과 가수증이 주어진다.

본선 축하공연은 김병찬·이지현 아나운서의 사회로 설운도·문희옥·조항조·한혜진·쟈니리·장미화·정의송 등 인기 트로트가수와 아이돌그룹 NCT 127과 걸그룹 에이프릴, 작년 대상 수상자인 구수경이 추억과 낭만의 한여름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올해는 송도해수욕장에 해상케이블카가 개통 등으로 에년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므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아일보] 부산/김삼태 기자 st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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