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한산대첩 대비 식중독예방 위생 점검
통영, 한산대첩 대비 식중독예방 위생 점검
  • 김기병 기자
  • 승인 2017.07.3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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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는 한산대첩 축제를 맞아 관광지, 피서지, 재래시장 등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8월 18일까지 위생점검과 홍보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보건소 식품위생 지도점검반 8개를 구성해 식품접객업소 2271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상태를 사전 계도하며,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재료 제공과 바가지요금 근절, 개인위생수칙 준수 등을 홍보 지도하고, 특히 어패류 취급 시 식중독 3대 요령(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철저한 위생과 안전관리를 점검한다.

특히 전통시장(북신, 중앙, 서호)과 관광지 주변 10곳에 현수막 게첨과 대형마트, 재래시장,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홍보캠페인을 전개한다.

[신아일보] 통영/김기병 기자 gb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