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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자연친화 도시 위상 재확인
장성군, 자연친화 도시 위상 재확인
  • 김기열 기자
  • 승인 2017.07.2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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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환경대상’ 환경생태문화 부문 수상

전남 장성군이 대한민국 환경대상을 수상하며 자연친화 도시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장성군은 26일 중소기업중앙회관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환경생태문화 부문 환경대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와 환경미디어가 공동 주관하는 대한민국 환경대상은 환경 보전과 지속가능한 사회 발전을 위해 힘쓴 기업, 공공기관 및 지자체, 연구소, 단체, 개인에 수여한다. 환경 분야에서 가장 오래된 상으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한다.

선정위원회는 장성군이 ‘옐로우시티’라는 지방자치단체 최초의 색채도시 프로젝트를 통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자연친화적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이 과정에서 적극적인 주민 참여를 이끌어내 거버넌스 가치를 구현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선정위원회는 장성군이 황룡강을 지속가능한 생태하천으로 복원해 관광명소로 만든 점이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군은 2014년부터 ‘황룡강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황룡강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개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추진해 황룡강의 수질 개선과 수생태계의 건강성 회복에 적극 노력했다.

어도 및 여울을 설치해 어류와 동물의 이동 통로를 확보했으며, 야생동물 서식처도 마련했다. 복원사업과 연계해 추진한 ‘장성가을노란꽃잔치’는 지난해 수만명의 관광객을 끌어 모으며 대표적인 가을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유두석 군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장성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생태자원을 바탕으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자연친화적 도시를 조성하는 데 더욱 매진하겠다”면서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쾌적한 도시로 장성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장성/김기열 기자 gy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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