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는 지난 23일 시민예술촌에서 활동할 9개 과목 문화예술강사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위촉된 과목별 강사는 민요와 춤 송은주, 가죽공예 한예은, 생활도자기 정상영, 사군자 및 문인화 유재남, 수채화 김주연, 오카리나 임경화, 통기타 김요셉, 아코디언 최종훈, 연극과 영상 신대호 등이다.
강사 위촉과 함께 시민예술촌은 오는 28일까지 각 과정별로 10~15명을 수강생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다음 달 1일부터 12월 말까지 매주 2회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예술촌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시민의 참여율이 높은 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예술 활성화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정읍/조기형 기자 ghchoi@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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