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6차산업화 앵커상품 육성 토론회
부안, 6차산업화 앵커상품 육성 토론회
  • 김선용 기자
  • 승인 2017.07.2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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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은 6차산업화 앵커상품 육성 토론회를 개최했다.

25일 군에 따르면 군청 회의실에서 농업경영과장,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 농업경영과와 농업기술센터 각 팀장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6차산업화 앵커상품 육성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돈 되는 복덩이 농산물 육성, 농업분야의 신성장동력 발굴, 6차산업화로 고부가가치 농산물 생산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안군을 대표하는 주력 농산물인 앵커상품 선정 및 육성방안 등을 논의했다.

앵커상품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전국의 인지도, 재배환경의 안정성, 생산의 집단화·규모화, 6차산업화 및 수출가능 여부 등의 기준을 꼽았으며, 앵커대상상품으로 오디, 양파, 마늘, 참깨, 감자 등이 거론됐다.

이동근 농업경영과장은 “군은 오디, 감자, 양파 등 주산지 작물이 다수 있으나 지리적 여건 및 소득의 불확실성 등으로 현재 정체된 면이 있다”며 “거버넌스를 활용해 단지규모를 폭발적으로 상승 시킬 수 있은 방안을 마련해 부안 앵커상품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부안/김선용 기자 ksy26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