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 엄마·아기 첫 선물 ‘마더박스’ 제공
금천, 엄마·아기 첫 선물 ‘마더박스’ 제공
  • 김용만 기자
  • 승인 2017.07.2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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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 독산4동은 저출산을 극복하고 아기를 출산한 가정의 엄마와 아기를 위한 첫 선물 ‘마더박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마더박스는 출산한 가정에 아이의 출생을 함께 축하하며 산모와 아이에게 필요한 육아용품을 복지플래너가 직접 가정에 방문해 전달하는 사업이다.

마더박스는 3만5000원 상당으로 아기로션, 목욕용품, 가제수건, 구강청결제, 물티슈, 아기면봉 6종과 산모 출산축하용품 수면양말 1종 1set, 금천구 및 독산4동의 육아정보지로 구성됐다.

독산4동 관계자는 “금줄치기를 할 때마다 어렸을 때나 보던 모습을 요즘 시대에 본다는 게 새롭다”며 “금줄치기와 마더박스를 통해 아이를 많이 낳고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