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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위안부 합의 내용 검토하고 방향 모색할 것"
강경화 "위안부 합의 내용 검토하고 방향 모색할 것"
  • 김가애 기자
  • 승인 2017.07.24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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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정서적으로 받아들이지 못해… 안타깝다"

▲ 강경화 외교부장관이 23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분당차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진 위안부 피해자 김군자 할머니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3일 "2015년 위안부 합의 내용을 꼼꼼히 검토해보고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이날 오후 분당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군자 할머니 빈소에 조문한 뒤 "문재인 대통령이 분명히 말씀하셨듯 국민이 정서적으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상황"이라면서 이 같이 말했다.

이어 강 장관은 "피해자분 중 또 한 분이 흡족한 답을 못 얻고 가셨다"며 "외교부는 합의 내용이나 협상 경과를 좀 더 꼼꼼히 검토해보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려 한다"고 강조했다.

강 장관은 또 김 할머니에 대해 "(지난달 2일) 나눔의 집에 가서 봤을 때 김군자 할머니는 휠체어 타고 있었다"며 "그런대로 건강해 보였는데, 또 한 분 돌아가셨구나 생각하니 안타깝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가애 기자 ga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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