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체험통해 우수성·안전성 전파
'우리는 모두 수돗물을 마십니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물 관련 10개 기관과 20개 시민단체가 참여했으며, K-water와 환경부, 서울시, 환경공단 등이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선 미래세대의 주역인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미로를 탐험하며 물 관련 정보를 찾아보는 '물미로 탐험여행'과 수력발전 원리에 근거한 '수차 만들기', '간이 정수기 제작' 등의 체험교육이 진행됐다.
또, 물 관련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를 통해 수돗물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학수 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수돗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확인해 수돗물 음용률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K-water는 지난 50년간 물 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건강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천동환 기자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