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올해 3000억 규모의 투자를 통해 다차종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현대차는 22일부터 9월 17일까지 울산 2공장 개선공사를 한다고 23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공사에서 품질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다차종 생산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프레스와 차체, 도장, 의장 등 모든 공정 시설물을 개축한다.
또 근로자의 작업 편의성을 위해 높낮이 조절 컨베이어 벨트 시스템을 처음 적용할 계획이다.
[신아일보] 이승현 기자 shlee4308@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