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22일 오전 본회의를 열고 추경안 표결을 시도했다.
그러나 표결 직전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집단 퇴장하면서 재적 299명 중 과반인 150명에 4명 부족한 146명만이 재석해 의결정족수를 채우지 못하고 있다.
이에 정세균 의장은 "현재 4명의 의원이 의결정족수 미달 상태"라며 "교섭단체 의원들은 의결정족수를 채울 수 있도록 연락하고 노력해달라"며 각 교섭단체 의원들을 상대로 소속 의원들의 참석을 촉구했다.
[신아일보] 김가애 기자 ga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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