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1일 수해를 입은 충북 청주를 방문해 피해 현장을 둘러본다.
추 대표는 이날 오전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일대를 둘러보면서 피해규모를 확인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듣는다.
다만 같은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여야 협상 상황을 진행하기 위해 국회에 머무를 예정이다.
한편, 홍준표 대표를 비롯한 자유한국당 지도부는 지난 19일 청주의 수해현장을 찾아 복구작업을 벌이는 등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바른정당 지도부도 지난 17일 폭우 피해를 입은 청주산업단지 등을 방문한 바 있다.
[신아일보] 박규리 기자 bgr88@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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