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보훈청, 호국 안보현장 견학
부산보훈청, 호국 안보현장 견학
  • 김삼태 기자
  • 승인 2017.07.2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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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관지구 전적기념관 등 안보현장 방문해 안보의식 고취
▲ (사진=부산보훈청 제공)

부산지방보훈청은 전홍범 청장 등 직원 15명이 올해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경북도 칠곡군에 위치한 호국평화기념관, 왜관지구 전적기념관, 호국의 다리(왜관철교) 등 호국안보현장을 견학했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6·25 전쟁 당시 대한민국 최후의 보루로 총반격의 계기가 된 낙동강 방어선 전투를 재조명하기 위해 건립된 호국평화기념관을 방문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와 전시관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어 인근에 위치한 전적기념관, 호국의 다리(왜관철교) 등을 방문해 나라가 위기에 빠졌을 때 희생‧헌신하신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전홍범 청장은 “이번 안보현장 견학을 통해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하는 을지연습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 제고 및 신규 직원의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부산/김삼태 기자 st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