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1608억원규모 압류재산 공매
캠코, 1608억원규모 압류재산 공매
  • 이동희 기자
  • 승인 2017.07.2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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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가 70% 이하 370건 포함…입찰 24~26일

▲ 주요 매각예정 물건(단위:㎡, 원).(자료=캠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박상우)가 24일부터 사흘간 주거용 건물 188건을 포함한 1608억원 규모 총 1310건의 물건을 온비드매각한다고 21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으로, 최초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370건 포함됐다.

공매 입찰시엔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 세금납부 및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둬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www.onbid.c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아일보] 이동희 기자 ldh1220@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