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특산품, 11년 연속 '웰빙' 인증
영주 특산품, 11년 연속 '웰빙' 인증
  • 박윤구 기자
  • 승인 2017.07.20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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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11년·풍기인삼 10년·한우 10년 연속 획득

경북 영주시 특산품인 사과(11년 연속), 인삼(10년 연속), 한우(10년 연속)가 한국경영인증원의 까다로운 심사 규격을 무난히 통과하며 웰빙 인증 로고를 11년 연속 유지해 세계적 명성의 특산명품 브랜드로 거듭나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웰빙 인증은 한국경영인증원에서 사과, 인삼, 한우 농가와 가공시설, 판매시설 등 생산·가공·유통·판매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 엄격한 현지실사와 서류 심사를 통해 결정됐다.

각 심사항목을 모두 만족해야 웰빙 인증을 받을 수 있을 만큼 까다로운 절차를 통해 선정된다.

장욱현 시장은 “11년 연속 웰빙 인증을 계기로 영주특산명품 인지도 제고 및 농가 소득증대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통망 다변화를 통해 영주특산명품의 판로 확대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아일보] 영주/박윤구 기자 yg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