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조정팀, 창단 1년 만에 여자부 2위·남자부 3위
포스텍 조정팀, 창단 1년 만에 여자부 2위·남자부 3위
  • 배달형 기자
  • 승인 2017.07.20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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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텍 조정팀(사진=포스텍 제공)
창단 14개월된 포스텍 조정팀이 전국대회에서 2위를 차지했다.

20일 포스텍에 따르면 부산에서 열린 제43회 장보고기 전국조정대회에서 포스텍은 여자 대학부 콕스트포어(4인승) 종목에서 2위, 남자부 에이트(8인승)에서 3위를 차지했다.

24명으로 구성된 포스텍 조정팀에는 선수 출신이 단 1명도 없다.
 

선수들은 매일 오전 5시30분부터 8시까지 포항 형산강에서 국가대표 선수 출신인 박은영 코치의 지도로 연습해 왔다.

한편 오는 27~29일 경기 하남 미사리조정경기장에서 열리는 전국대학조정대회에는 서울대, 고려대 등 국내 9개 대학팀이 출전하며, 포스텍 팀도 번외경기에 참가한다.

[신아일보] 포항/배달형 기자 bdh25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