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포스텍에 따르면 부산에서 열린 제43회 장보고기 전국조정대회에서 포스텍은 여자 대학부 콕스트포어(4인승) 종목에서 2위, 남자부 에이트(8인승)에서 3위를 차지했다.
24명으로 구성된 포스텍 조정팀에는 선수 출신이 단 1명도 없다.
선수들은 매일 오전 5시30분부터 8시까지 포항 형산강에서 국가대표 선수 출신인 박은영 코치의 지도로 연습해 왔다.
한편 오는 27~29일 경기 하남 미사리조정경기장에서 열리는 전국대학조정대회에는 서울대, 고려대 등 국내 9개 대학팀이 출전하며, 포스텍 팀도 번외경기에 참가한다.
[신아일보] 포항/배달형 기자 bdh25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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