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라호텔은 여름 휴가시즌을 맞아 휴가 패키지를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휴가 패키지는 ‘더 신라 스위트’와 ‘글래머러스 서머’ 패키지 두 가지다.
더 신라 스위트 패키지는 특급호텔의 여유로움과 편안함으로 개인적인 휴가를 보낼 수 있는 패키지다.
이 패키지는 공항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 프라이빗 픽업 서비스 △ 익스프레스 체크인 서비스로 고객의 짐을 공항에서 받아 리무진으로 호텔까지 옮긴 후 체크인 없이 객실로 안내한다.
객실타입도 고객의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다. 아늑한 분위기를 원하면 코너 스위트를, 넓고 럭셔리함을 원한다면 로열 스위트 룸을 사용하면 좋다.
코너 스위트 타입 선택 시 △객실 1박, △ 조식 2인 1회 △라운지S 2인 무료 이용 혜택과 △어덜트 풀 쁘띠 카바나 2시간 1회(1박 당) △고급 샴페인 1병 △지중해 요트 컨셉인 풀사이드 바(Poolside bar)의 새우&칩스 샐러드를 1회 제공한다.
로열 스위트 타입을 고르는 고객에게는 △객실 1박, △조식 4인 1회, △라운지S 2인 1회 이용과, △어덜트 풀의 디럭스 카바나 3시간 1회(1박 당), △고급 샴페인 1병 △지중풀바의 새우&칩스 샐러드를 1회 증정한다.
또 더 신라 스위트 패키지 2박 이상 투숙 고객에게는 겔랑 스파 1인 1회 이용 혜택을 추가로 준다.
여러 가지 혜택이 담겨있는 글래머러스 서머 패키지는 △이국적 낭만이 있는 지중해풍의 컨셉의 스탠다드 객실 △제주지역의 신선한 식재료를 위주로 사용하고 있는 더 파크뷰의 조식 2인 1회를 제공한다.
한식당 천지, 일식당 히노데, 룸서비스 조식으로 변경 이용도 가능하다.
또 이번 여름을 위해 특별 주문 제작한 △ 글래머러스 서머 비치 타올 △실내외 수영장으로 구성된 패밀리 풀 △ 어덜트 풀 등을 활용할 수 있다.
더불어 제주신라호텔은 고객이 개인적인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배려했다.
라이브러리 컨셉의 라운지S(2인) 무료 이용으로 라운지S에 있는 다양한 종류의 차(茶)와 다과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다양한 장르의 책들이 담겨 있는 전자책 서비스(500여권)도 새로 이번 여름에 도입했다. 차와 다과, 독서를 하며 개인적 여유도 가질 수 있다.
이용 일수와 관련된 혜택도 있다. 글래머러스 서머 패키지를 2박하면 △어덜트 풀의 쁘띠 카바나 2시간 이용 △유명 믹솔로지스트가 직접 만드는 시그니처 칵테일 2잔을 제공한다.
3박 이상 투숙 시 △쁘띠 카바나 2시간 2회 이용 △시그니처 칵테일 2잔 △풀 사이드 바의 수제 와규 버거 & 포테이토 세트를 추가 증정한다.
제주신라호텔은 이용 기간별 여러 가지 혜택의 기브어웨이(Give away) 선물 이벤트도 진행한다.
여름 시즌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히 주문 제작한 글래머러스 서머 비치 타월을 글래머러스 서머, 더 신라 스위트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 준다.
또 오리 가슴털과 깃털을 알맞게 섞은 베개를 22일부터 다음달 14일 기간 중 글래머러스 서머(2박 이상), 더 신라 스위트(1박)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 선물한다. 단, 선착순 700팀이다.
제주신라호텔은 휴양지 패션 아이템으로 인기가 높은 패션가운 로브(Robe)도 선물로 준비했다.
로브는 가벼운 소재와 간단히 끈을 묶어서 입는 옷이다. 이벤트는 다음달 15일부터 9월 3일 기간 중 글래머러스 서머(2박 이상), 더 신라 스위트(1박)패키지 이용 고객에게 증정한다.
제주신라호텔 풀사이드에서는 유명 믹솔로지스트의 시그니처 칵테일과 밴드의 라이브 공연이 진행된다.
최근 국가대표로 세계 바텐더 대회에 참가했던 믹솔로지스트가 바에서 펼치는 플레이와 직접 개발한 3종(숨비 옐로우, 그린, 레드)의 시그니처 칵테일을 마실 수 있다.
또 매일 밤 8시부터 10시까지 해외 정상급 뮤지션들이 진행하는 라이브 공연도 즐길 수 있다. 특히 루프탑에서 프리미엄 샴페인을 즐길 수도 있다.
[신아일보] 곽호성 기자 lucky@shinailb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