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식재산센터, IP창출지원사업 예산 추가 확보
경북지식재산센터, IP창출지원사업 예산 추가 확보
  • 배달형 기자
  • 승인 2017.07.19 15: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 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재산센터는 ‘2017년 글로벌 IP(지식재산) 스타기업 육성사업 예산 증액 신청’에서 국비 예산 9280만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금번 총 배정액 1억8000만원의 50%가 넘는 금액으로 이를 통해 경북지역 IP글로벌 기업에 대한 지원은 한결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지식재산센터의 경우 올해 신규 글로벌 IP 스타기업 23개를 선정했으나 예산부족으로 지원사업이 원활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국비 예산 추가 확보를 통해 7개 기업 9개 사업(선택형IP 지원사업, 특허기술 시뮬레이션 지원사업, 글로벌IP 경영진단사업 등)으로 적절한 추가 지원을 하게 됐다.

경북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이번 국비 예산 추가 확보를 통해 수출(예정) 경북지역 중소기업이 IP 지원사업을 통해 사드 배치에 따른 중국 여파를 극복하는 제품의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과 지식재산경영을 통한 미래 경쟁력까지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포항/배달형 기자 bdh25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