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없는 여자' 최윤소, 오지은·김지안 모녀 만남 '방해'
'이름없는 여자' 최윤소, 오지은·김지안 모녀 만남 '방해'
  • 고아라 기자
  • 승인 2017.07.18 20: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 KBS2 '이름 없는 여자' 화면 캡처)

'이름 없는 여자'에서 최윤소가 오지은과 김지안의 만남을 막았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극본 문은아·연출 김명욱)에서는 김마야(김지안 분)는 손여리(오지은 분)의 방에서 자신의 어린 시절 사진을 발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마야와 손여리는 자신들이 모녀 지간이라는 걸 알지 못했다. 김마야는 왜 자신의 사진이 손여리 방에 있는 걸 물어보려고 했고 그때 구해주(최윤소 분)가 집에 들어왔다.

김마야 손에 들린 사진을 발견한 구해주는 “결혼하면 예쁜 아기를 낳으려고 예쁜 아기 사진을 걸어놓고 자주 본다. 마야 어릴 적에 예뻐서 작은 할머니가 걸어둔거다”라며 김마야에게 거짓말을 했다.

이후 구해주는 김마야의 어린 시절 사진을 다 찢어버렸고, 손여리는 휴지통에 있는 찢어진 사진을 발견하고 분노했다.

[신아일보] 고아라 기자 ara@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