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동남아 무역사절단 파견
논산, 동남아 무역사절단 파견
  • 지재국 기자
  • 승인 2017.07.1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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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 무역사절단이 ‘수출시장 다변화’를 통한 수출성장 동력확보를 위해 ‘6억 인구’ 동남아로 출발했다.

시는 지난 3월 중소기업진흥공단(대전지역본부)과 협약을 체결하고 신규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2017 논산시 동남아 무역사절단’에 참가하는 7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23일까지 싱가폴, 라오스, 미얀마 지역에서 현지 바이어와 1:1 단체상담 및 개별상담 활동을 펼친다.

이번 사절단은 해외 경쟁력과 시장성이 높은 기업에 주안점을 두고 ㈜한국신약, ㈜보람C&H, 상월두레영농조합법인, 해선화, ㈜보고신약, ㈜두리두리, 휴먼테크(주) 등 7개 기업을 선정했다.

황명선 시장은 “수출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시 관내 중소기업들이 이번 무역사절단 파견을 마중물로 삼아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확대로 연결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논산/지재국 기자 jgji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