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서울현충원은 19일 오전 10시 30분 현충관에서 사단법인 이승만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 주관으로 거행되는 '우남(雩南) 이승만 박사(대통령) 52주기 추모식' 행사를 지원한다.
이승만 박사는 국내·외에서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했다. 해방 후에는 제헌국회의장과 제1∼3대 대통령을 역임했고 1965년 7월 19일 하와이에서 향년91세를 일기로 서거, 유가족의 뜻에 따라 동년 7월 27일 가족장으로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됐다.
이번 추모식은 유가족, 추모객, 기념사업회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국의 독립과 국가발전을 위해 헌신한 고인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과 업적이 계승 및 발전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신아일보] 박영훈 기자 yhpark@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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