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8·15 광복절 특사, 물리적으로 불가능"
靑 "8·15 광복절 특사, 물리적으로 불가능"
  • 김가애 기자
  • 승인 2017.07.1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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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18일 8·15 광복절 특별사면 여부와 관련,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특사는 주체가 법무부이며, 시스템상 3개월 이상이 소요된다"며 "(한 달 밖에 시간이 남지않아)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앞서 일부 언론에서는 청와대가 이번 광복절 특사에 한상균 민주노총위원장과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을 포함시키는 방안을 고민 중이라고 보도했다.

[신아일보] 김가애 기자 ga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