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장애인복지관 힐링 콘서트 ‘고백’
진해장애인복지관 힐링 콘서트 ‘고백’
  • 박민언 기자
  • 승인 2017.07.1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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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창원시 제공)

경남 창원시 진해장애인복지관은 개관 13주년을 기념해 오는 21일 범블비아트 홀에서 힐링콘서트 ‘고백’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진해장애인복지관과 이안 문화 사업단에서 공동으로 주관하고, 창원 한빛 라이온스에서 후원하는 힐링 콘서트 ‘고백’은 장애자녀를 둔 부모, 이주민 부부 등 소외계층 가족의 부모를 응원하는 자리이다.

힐링 콘서트 ‘고백’은 아내가 남편에게, 남편이 아내에게 그리고 세상에게 보내고 싶은 사연을 접수하면 선정을 통해 함께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사연 접수 및 참가신청은 오는 19일까지 진해장애인복지관 가족문화지원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흥우 관장은 “장애 부모가 가슴 속 깊이 담아둔 마음이 콘서트를 통해 치유의 시간으로 다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진해/박민언 기자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