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면접·취업지원 컨설팅관 운영 등 행사 다채
이번 채용박람회는 부산시와 부산중소기업청, 부산고용노동청, 부산시교육청, 부산상공회의소, 부산병무청,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산경제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본부, 노사발전재단 등 공동 주최로 열린다.
이날 부산벤처기업협회 주관으로 80여개의 부산권 우수 중소·벤처기업과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박람회는 지역 밀착형 청년 일자리 창출지원 및 기업의 우수한 고졸인재 발굴을 도와 구인난을 해결하고 특성화고 졸업(예정)자의 실질적 취업지원과 취업활로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월드클래스 300에 선정된 삼덕통상을 비롯해 아즈텍WB, 제이솔루션, 크리오스, 동신이엔텍, 대창마린테크 등 우수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채용 상담과 1대1 현장면접을 통해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이번 채용박람회가 능력 중심의 열린 채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특성화 고교생들에게 생동감 있는 현장의 취업정보와 실무분야 정보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취업이 가능한 내실 있는 행사가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부산/김삼태 기자 st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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