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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 74.6%… 전주比 2%p 하락정당지지율 민주당 53% 1위… 국민의당 5.4% 3주째 '꼴찌'
김가애 기자  |  ga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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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7.17  11:5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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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소폭 하락했음에도 여전히 70% 중반대의 높은 지지율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리얼미터 여론조사(CBS의뢰, 10~14일 2525명 대상, 95% 신뢰수준 ±2.0%p)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지난주보다 2%p 하락해 74.6%로 집계됐다.

직무수행에 대한 부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2.6%p 오른 18.6%였다. '모름·무응답'은 0.6%p 감소한 6.8%였다.

한미 정상회담 등 정상외교 효과로 지난 2주 동안 상승세를 이어왔지만, 인사 논란과 '제보조작'을 둘러싼 여야 대립 장기화로 추경안 처리가 교착상태에 빠지면서 정국타개 방식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신고리 5·6호기 원전 건설 일시 중단 논란, 박정희 전 대통령 기념우표 발행 취소 논란도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83.6%), 부산·경남·울산(70.1%), 대구·경북(60.5%) 등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30대에서 88.6%로 높은 지지를 받았고, 60대 이상에서의 지지율은 56.5%로 집계됐다.

정당지지율은 민주당이 전주보다 0.4%p 떨어진 53.0%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자유한국당은 전주보다 1.8%p 떨어진 14.4%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정의당은 이정미 신임 대표를 선출하면서 전주보다 0.3%p 오른 6.5%의 지지율을 기록, 3위로 올라섰다.

바른정당은 전주보다 0.5%p 내린 6.1%로 집계됐다.

국민의당은 전주와 비교하면 0.3%p 상승하며 5.4%의 지지를 받았다. 국민의당은 5주만에 하락세가 멈추긴 했지만 3주 연속으로 최하위에 그쳤다.

[신아일보] 김가애 기자 ga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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