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는 지역의 중견작가인 늘빛 심응섭 작가의 초대전이 오는 19일부터 31일까지 13일간 수덕사 선미술관에서 개최된다고 17일 밝혔다.
심 작가는 평소 한글의 글꼴을 조형화하고 문자 언어의 인문학적 가치를 예술로 승화시켜 우리글의 멋과 향기를 담아내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대한민국 서예문인화대전 대상 등의 수상경력과 베이징, 도쿄 등 주 한국대사관에서 초대 개인전, 독립기념관 69주년,3.1절특별기획 초대 개인전 등 수십 차례 개인전을 열었다.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서산지회 초대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순천향대학교 명예교수이다.
[신아일보] 서산/이영채 기자 esc133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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