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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US여자오픈 우승… 우승상금 10억2천만원
고아라 기자  |  ara@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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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7.17  08:5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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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현이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베드민스터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막내린 US여자오픈 골프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고 활짝 웃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

박성현(24·KEB하나은행)이 제72회 US여자오픈 골프대회(총상금 500만 달러)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박성현은 17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베드민스터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파72·6천762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의 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90만 달러(약 10억2000만원)다.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 박성현은 14번째 대회 출전 만에 자신의 첫 우승을 메이저 대회에서 장식했다. 이 대회 전까지 13개 대회에서 준우승 한 번을 포함해 '톱5' 4차례를 기록했지만 우승은 없었다.

한국 선수가 US오픈에서 우승한 것은 박성현이 9번째다.

지난 1998년 박세리를 시작으로 2005년 김주연, 2008년과 2013년 박인비, 2009년 지은희, 2011년 유소연, 2012년 최나연, 2015년 전인지가 우승한 바 있다.

[신아일보] 고아라 기자 ara@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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