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강남과 열애 아냐"… 디스패치, '데이트 사진' 공개
유이 "강남과 열애 아냐"… 디스패치, '데이트 사진' 공개
  • 고아라 기자
  • 승인 2017.07.1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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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처)

연예매체 디스패치가 유이와 강남의 데이트 장면이 담긴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앞서 유이는 강남과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소속자와 자신의 SNS를 통해 열애설을 즉각 부인한 상태여서 귀추가 주목된다.

14일 오전 한 매체는 평소 알고 지내던 유이와 강남이 약 3개월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SBS ‘정글의 법칙’ 녹화장에서 만나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이에 유이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강남과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배우 본인 확인 결과 친한 사이는 맞지만 연인은 아니라고 했다”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유이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강남 오빠랑 정글로 친해져 밥도 먹고 다 같이 편하게 만난 적은 있다. 그런데 그걸 무조건 다 열애로 봐주시면 슬프다. 진짜 제가 연인이 생기면 말하겠다”고 직접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디스패치는 유이가 열애설을 부인하자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열애설이 새 국면을 맞은 것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서울 신사동 압구정에서 유이와 강남이 지인들과 함께 만났다가 헤어지는 순간 밀착 포옹하고 손을 잡는 등 스킨십을 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또 강남은 유이를 집 앞까지 데려다줬고, 집에 들어갔던 유이가 다시 나와 강남과 포옹을 한 모습도 포착됐다.

열음엔터테이먼트 측은 “다시 한 번 본인 확인을 해봐야할 것 같다”고 말을 아꼈다.

[신아일보] 고아라 기자 ara@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