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성심병원 의료진 대사증후군 건강상담 실시
함평성심병원 의료진 대사증후군 건강상담 실시
  • 최부일 기자
  • 승인 2017.07.1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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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함평군)

전남 함평군은 지난 12일 함평성심병원 의료진이 함평성당을 찾아 대사증후군 건강상담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보건소 심뇌혈관질환 프로그램 등록자 중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한 어르신 등이 대상이다.

이번 상담은 군과 병원측이 지난달 보건소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응답하라 혈관목소리’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협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

대사증후군은 복부 비만, 고혈압, 고혈당, 고중성지방혈증, 낮은 HDL콜레스테롤 혈증의 요인이 한 사람에게 3가지 이상 나타나는 경우다.

제대로 된 관리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당뇨병, 심뇌혈관질환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따라서 군 보건소가 제공한 기초 건강데이터를 바탕으로 고혈압과 당뇨병 관리방법, 투약확인, 쉽게 할 수 있는 운동법 등 대상자에 맞춘 종합건강상담을 진행했다.

[신아일보] 함평/최부일 기자 bichoi@shinailbo.co.kr